(평양 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모두다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사설은 위대한 령도자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은 조선혁명이 어제도 오늘도 앞으로도 영원히 승리해나갈수 있게 하는 불패의 기치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혁명의 첫 세대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민족의 태양으로 받들어모시고 간고한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며 단결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하였다.

조선인민은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가 전면에 나섰던 력사적시기에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단결의 중심,령도의 중심으로 모시고 백두의 혈통을 굳건히 고수하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대를 이어 계승되는 우리 일심단결의 유일중심이시다.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전당,전군,전민이 굳게 뭉친 조선의 일심단결은 령도자에 대한 끝없는 매혹과 신뢰에 기초하여 이루어진 가장 진실하고 공고한 단결이며 조선의 사상과 원칙,조선의 혁명방식을 꿋꿋이 견지해나갈수 있게 하는 튼튼한 정치적기초로 되고있다.

반제사회주의수호전에서 백승을 떨쳐나갈수 있게 하는 강위력한 보검으로,백두산위인들의 강성국가건설념원과 리상을 거창한 현실로 전변시키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행군길은 멀고 험난하지만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백전백승의 조선로동당과 일심단결,천하무적의 백두산혁명강군과 자립경제의 막강한 토대가 있는 한 조선의 승리는 확정적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