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총련 효고현본부 위원장 로무현이 7일 민족의 대국상앞에 용납못할 반민족적, 반인륜적망동을 저지른 리명박패당을 규탄하는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민족의 대국상에 칼질을 한 역적패당의 만고대죄를 끝까지 결산할것을 천명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에는 온 겨레와 더불어 총련 일군들과 동포들의 한결같은 의지가 반영되여있다고 밝혔다.

한피줄을 나눈 동족이 입은 불상사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어리석은 《체제통일》망상을 실현해보려고 미쳐날뛰는 리명박역도야말로 반통일, 반민족, 친미파쑈의 최고광신자이며 북남관계파국과 온갖 재난의 화근이라고 담화는 지적하였다.

담화는 이 극악무도한 역적의 무리를 쓸어버리는것은 조국통일을 위한 거족적투쟁에서 나서는 초미의 과업이라고 주장하였다.

재일동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전민족적운동에 적극 떨쳐나설것이라고 담화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