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새해공동사설을 지지하여 베닌인사들이 담화를 발표하였다.

베닌사회주의당 위원장 알리 후두는 3일 담화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요신문들이 발표한 새해공동사설은 지난해에 국제적환경이 전례없이 복잡하였으나 조선의 성스러운 위업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그어주신 승리의 길을 따라 전진하여왔다고 밝혔다.

우리는 국제정세가 급변하고 제국주의자들이 아무리 발악하여도 조선이 경애하는 김정은최고령도자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한길로 변함없이 나아가리라고 확신한다.

베닌사회주의당은 앞으로도 자주, 친선, 평화의 리념을 견지하고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할것이다.

베닌 《김정일장군 만세》친목회 위원장인 주체사상과 김정일장군로작연구 베닌전국위원회 위원장 헤쑤 꼬호비는 2일 담화에서 조선인민이 올해에 《온 겨레가 새로운 신심에 넘쳐 조국통일의 문을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나라의 통일위업수행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오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자기들은 민족자주, 민족우선의 립장을 철저히 견지하고 민족공동의 리익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며 반전평화의 구호밑에 나아가는 조선인민의 편에 확고히 서있을것이라고 담화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