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101(2012)년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새로운 100년대의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첫해이다.
새해공동사설은 백두령장들의 담대한 배짱과 공격방식을 새 100년대진군의 필승의 보검으로 규정하였다.
김일성조선의 100년사가 그렇게 승리해온 긍지높은 투쟁의 력사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국가적후방도 정규군의 지원도 없이 장구한 기간 일제와 싸워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시였다.
미제가 15개 추종국가군대들과 남조선괴뢰군, 일본군국주의자들까지 동원하여 수적, 기술적우세를 뽐내며 덤벼들때에도 끄떡하지 않으시고 숨돌릴새 없는 공격전으로 맞받아나가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안아오시였다. 그이의 령활무쌍한 지략에 침략의 무리는 쓰디쓴 참패를 면치 못하였다.
미제가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를 조선의 령해에 들이밀고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갔을 때에도 보복에는 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의 추상같은 선언으로 오만무례한 원쑤들을 무릎꿇게 하시였다.
랭전종식후 제국주의자들이 조선에 공격의 예봉을 돌리고 총공세를 가해왔던 1993년 세계는 손에 땀을 쥐고 주시하였다.
그때 빨찌산의 아들이신 백두의 천출명장 김정일동지의 담력과 배짱에 의해 준전시상태가 선포되였으며 련이어 공화국은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의 탈퇴라는 폭탄선언으로 그들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놓았다.
판단이 정확하고 결심이 단호하며 타격이 무자비한 김정일장군의 무적필승의 공격기상과 강인담대한 배짱, 신묘한 지략에 세계가 경탄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강철의 담력과 배짱으로 제국주의자들과의 정치군사적대결에서 련전련승을 안아오시였다.
조선이 천만대적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사회주의의 보루로 위용떨칠수 있게 된것은 그 어떤 역경도 승리의 신심드높이 맞받아 뚫고나가시는 백두령장들의 혁명적기질과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님 그대로이신 천출명장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조선혁명은 승리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