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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과 일화(407)
   몸에 배인 습관

(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51(1962)년 4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안녕을 축원하는 전당과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념원을 담아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에서는 주석의 휴식을 보장하기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집무실이 바뀌였을뿐 주석의 사업일과는 변함이 없었다.

한 일군이 그이께 밤늦게까지 일을 보시는데 새벽부터 일하시는것만은 삼가하여주시기를 간절히 아뢰였다.

그이께서는 조용히 웃으시면서 몸에 배인 습관이란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고 량해를 구하듯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것은 오랜 생활과정에 굳어진 습관이라고 하시며 산에서 싸울 때 적들은 꼭 새벽에 습격해오군 했소, 그렇게 되니 부대의 운명을 책임진 사람이 어떻게 마음놓고 잘수 있었겠소, 그때부터 새벽이면 잠이 오지 않더군, 해방이 되니 또 얼마나 벅찬 일들이 기다리고있었겠소, 그래서 새벽이면 또 잠이 오지 않았소, 그런데 이번에는 전쟁이요, 전쟁이 끝나자 복구건설이 시작되고 이어 천리마대고조가 시작되였소, 결국 생활은 나에게 아침에 편안히 누워있을것을 허락하지 않았소, 그렇게 되여 굳어진 습관이요라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은 눈시울이 뜨거워올랐다.

주석께서는 아마도 자신께서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이 버릇만은 일생을 두고 고치지 못할것 같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습관, 그것은 한생 조국과 혁명을 위해 바치신 헌신의 나날에 체질화된것이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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