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필리핀의 콤포스텔라 베리주에서 최근 흙사태로 인한 피해가 확대되고있다.
8일현재 약 60채의 살림집이 파괴되고 사망자는 30명, 행방불명자수는 44명에 달한다.
브라질의 여러 주들에서는 최근 폭풍피해가 확대되고있다.
무더기비를 동반한 폭풍에 의한 큰물과 흙사태로 9일현재 리오 데 쟈네이로주에서 6명이 목숨을 잃고 20여명이 행방불명되였으며 미나스 줴라이스주에서는 사망자수가 15명으로 늘어나고 약 1만 2,900명의 주민들이 긴급소개되였다.
미국 텍사스주의 휴스톤시에서도 9일 무더기비가 내려 큰물피해를 입었다.
수천명의 주민들에 대한 전력공급이 중단되고 상점들이 문을 닫았으며 도로들이 물에 잠겨 교통이 혼란상태에 빠졌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