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에 발표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특별보도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은 절세의 위인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끓어오르는 격정에 넘쳐있다.

전자공업성 국장 허철(남자, 51살)은 우리의 천만군민과 인류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한 특별보도는 수령영생위업실현에서 또 하나의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력사적사변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태양절에 이어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을 광명성절로 제정한다는 소식은 우리 인민뿐아니라 온 인류에게 또 하나의 커다란 기쁨으로 된다.

광명성절이 제정됨으로써 그이의 성스러운 력사는 끝없이 흐르게 되였다.

백두광명성으로 탄생하시여 장구한 기간 조선혁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며 조국과 인민,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이 영생절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전해질것이다.

평양화초연구소 실장 조신옥(녀자,36살)은 2월 16일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뜻깊은 명절,민족최대의 명절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동지를 천만년 높이 모시자는 우리 인민의 심정을 그대로 반영하였다.

천송이만송이 아름다운 꽃을 이 강산에 만발하게 피워 광명성절을 가장 뜻깊게 기념하고싶은것이 우리의 가장 큰 소원이다.

생신날도 인민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께 우리 모두가 꽃으로 피여 그이의 영생을 기원하고싶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