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최영림총리는 11일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와 올해 공동사설에 제시된 과업을 받들고 함남도근로자들의 편지에 호응하여 석탄증산투쟁에 떨쳐나선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제남탄광을 찾아 생산정형에 대하여 료해하였다.

총리는 제남탄광 2갱에 들어가 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는 탄부들을 만나 고무해주고 막장에서 제기되고있는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이어 총리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들에 절실히 필요한 석탄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관계부문일군들의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서는 공업의 식량인 석탄생산을 늘이자면 이미 당에서 제시한대로 굴진을 확고히 앞세우는데 력량을 집중하며 예비채탄장을 늘이면서 전망이 좋은 갱들을 마련하여 생산을 정상화할데 대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전력공업부문에서 석탄생산에 필요한 전기를 중단없이 보장하고 림업,철도운수부문에서 동발나무생산과 수송조직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우선적으로 풀어주며 탄부들의 후방공급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는 등 구체적인 조직사업이 있었다.

협의회에서 총리는 모두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석탄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 부강조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