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민주조선》은 사설에서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유훈대로 새 세기 산업혁명의 기치와 함남의 불길높이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생산돌격전의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올해를 경공업이 용을 쓰는 해, 인민들이 경공업의 덕을 보는 해로 되게 하자고 호소하였다.
조선을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러운것 없이 잘사는 사회주의강성국가로 만드는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필생의 뜻이고 념원이였다고 하면서 사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강성국가의 대문을 여는 전환적계선에 들어선 오늘 마땅히 각지 경공업공장들에서 질좋은 인민소비품들이 꽝꽝 쏟아져나와 인민들이 물질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하여야 한다.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마련된 현대적인 생산기지들이 은을 내게 하여야 한다.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인기상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인민소비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한다.
경공업부문에서는 필요한 원료와 자재를 우리 나라의 자원과 원료원천으로 해결하기 위한 투쟁도 힘있게 벌려야 한다.
새 세기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생산과 과학기술을 밀접히 결합시켜나가며 원료와 자재들을 철저히 국산화하여야 한다.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꾸리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 온 나라의 지방공업공장들을 때벗이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