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최영림총리는 13일 굴지의 대화학공업기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를 현지료해하였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사적이 깃들어있는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긍지드높이 올해 첫 전투에서부터 기세를 부쩍 올리고있다.

총리는 압축기직장과 석유화학공정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기업소의 생산운영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주체비료생산을 늘이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가지고 관계부문 일군들의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절대성,무조건성의 원칙에서 결사관철하며 전반적생산공정을 최신과학기술에 기초하여 더욱 현대화함으로써 많은 주체비료를 농촌들에 보내주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전력,석탄공업부문에서 주체비료생산에 필요한 전기와 석탄을 원만히 보장하며 철도운수부문에서 수송지휘를 짜고들어 탄광들에서 캐낸 석탄을 화력발전소들과 공장,기업소들에 지체없이 보내주기 위한 구체적인 조직사업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