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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남조선당국의 구걸외교계획 규탄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외교통상부가 올해업무계획이라는것을 통해 공화국의 대국상으로 조선반도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졌다》면서 그 《안정적관리》를 올해외교정책의 중점목표로 내세웠다. 주변나라들과 협력하여 《남북관계에 대한 북의 태도변화를 유도》하며 이른바 《그랜드 바긴》정책을 통해 《북핵문제의 진전》을 이루겠다는것이다.

14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우리의 대국상을 거들며 정세의 《불확실성》을 운운한데는 우리가 정치적혼란에 빠지기를 바라는 비렬한 흉심이 깔려있다고 까밝혔다.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역적패당이 《북의 태도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주변나라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한것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민족의 대국상에 반인륜적망동을 부림으로써 우리와 상종할 기회를 영영 잃어버린 역적패당은 주변나라들을 꼬드겨 저들의 죄악을 가리우고 나아가서 북남선언들을 반대하는 공범자로 만들려 하고있다. 역적패당의 이러한 책동에 말려들어 맞장구친다면 그가 누구든 우리 민족은 용서치 않을것이다.

외교통상부의 올해업무계획은 동족을 모해하려는 리명박역도의 속심을 반영한것이다.역도가 외교통상부의 올해업무계획을 보고받고 흡족해서 《기여외교》를 주제로 1시간가량 실무토론을 한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그에 따라 괴뢰들이 올해 국제무대를 돌아치며 동족을 모해하는 구걸외교놀음을 강화할것은 뻔하다.

그러나 졸개들이 아무리 돌아치며 구걸외교를 한다고 해도 민족이 사형선고를 내린 산송장의 운명은 건질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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