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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각계 인사들 당국에 표현의 자유보장 요구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각계 인사들이 11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당국의 파쑈적탄압책동을 규탄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경기지방경찰청과 수원지방검찰청이 《보안법》위반혐의로 탄압해오던 사회당 성원 박정근을 끝내 구속하려 하고있는데 대해 밝혔다.

알려진데 의하면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해 9월 박정근의 집과 사무실을 수색하고 수차례에 걸쳐 소환조사놀음을 벌려왔다.

공안당국은 그가 룡산철거민롱성투쟁, 《희망뻐스》운동, 반값등록금해결을 위한 집회 등에 참가하고 북을 찬양, 고무했다고 하면서 이러한 폭거를 가하였다.

발언자들은 그에 대한 탄압은 《보안법》을 무기로 사상의 자유를 말살하려는것이라고 단죄하였다.

《보안법》이 《정권》유지를 위한 탄압의 수단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악법을 페지하고 표현의 자유를 보장할것을 당국에 요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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