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와 관련하여 로씨야신문 《체스노예 쓸로보》 지난해 제51호가 경애하는 장군님의 초상화와 그이께서 메드베제브대통령과 상봉하시는 사진을 모시고 옹근 한면 특집하였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로고를 기울이시다가 정신육체적과로로 하여 2011년 12월 17일 야전렬차에서 순직하시였다.

조선에서는 애도기간에 김정일동지의 유훈대로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려는 각오의 목소리가 계속 울려나왔다.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김정일동지께서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다.

신문은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라는 소제목을 달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인민은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류자주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다.

그들은 김정일동지를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고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기어이 강성국가를 일떠세울 열의에 충만되여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