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가 14일 《김정은부위원장을 직접 만나본 해외동포들의 느낌》이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글은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령구가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직접 조의를 표하고 김정은부위원장을 만나본 해외동포들의 소감은 대체로 《인자함》, 《름름함》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윤길상 재미동포전국련합회 회장은 《상대방에게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하는 모습이였다. 근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드러운 인상을 받았다.》면서 《표정을 보니 악수도 건성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함으로 손을 잡아주고있음을 읽을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태영목사(민족통신 상임론설위원)는 《김정일위원장의 령전에 조의를 표한 다음에 김정은대장과 인사를 나누면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눈으로 서로 인사했다.》면서 《그 표정과 자세에서 〈참 친근감이 많으신분이구나. 그리고 그렇게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도 참 겸손한 자세를 가지신분이구나.〉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리준무 뉴욕 우륵교향악단 단장은 《악수를 하며 눈동자에서 순간적으로 느낀 점은 〈참 선량하신분〉이라는것이였으며 〈이분도 북녘동포들의 사랑을 많이 받으실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은 《해외동포의 말을 경청한다는 느낌과 그 자세가 정말로 름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외부사람들이나 서방언론들이 나이가 많지 않다고 말하는데 그런 느낌은 전혀 갖지 못하고 오히려 름름한 모습에서 마치도 김일성주석 같은 느낌도 들었다.》고 밝혔다.
금수산기념궁전현장취재와 조문시 김정은부위원장을 만나본 로길남특파원은 《자주민보》와의 인터뷰에서 《따뜻하고 인자한 인상을 느꼈다.》면서 《1990년 8월 18일 범민족대회를 성과적으로 마치고 함경북도 경성온천에서 김일성주석을 접견한적이 있는데 마치 순간적으로 김일성주석과 만나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동포들은 《다정함》, 《포근함》 등을 느꼈다고 특파원은 전했다.
한편 리희호녀사와 함께 북을 방문해 조문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삼남 김홍걸은 일본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부위원장은 사진보다 젊어보였다.》면서 《외모도 목소리도 역시 젊다는 느낌이였지만 조문객대응은 침착했다.》고 말한바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