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2012년 새해공동사설을 지지하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옌비엔지구협회와 산하 지부들, 재중조선인청년련합회 옌비엔지구청년위원회 일군들의 모임이 15일 중국 지린성 옌지시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 발언자들은 지금 조국인민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강성부흥을 위한 장엄한 대진군을 다그치고있다고 밝혔다.

그들은 《온 겨레가 새로운 신심에 넘쳐 조국통일의 문을 열어나가자!》는 올해 조국통일구호에는 온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가 담겨져있으며 통일운동의 총적방향과 투쟁목표가 밝혀져있다고 말하였다.

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10.4선언발표 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업적을 더욱 빛내여나갈것이라고 그들은 언명하였다.

그들은 어버이장군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조국통일대강이 있고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겨레의 통일념원은 반드시 성취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재중동포들은 올해에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조국통일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