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김일성전집》 제100권이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되였다.

이로써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수록하는 주체사상의 총서인 《김일성전집》 전100권이 모두 발행되였다.

제100권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제6권이 편집되여있다.

1937년 3월부터 11월까지의 기간에 조선인민혁명군을 주체적혁명력량으로 장성강화하시고 혁명대오의 통일단결과 무장투쟁의 대중적지반을 튼튼히 꾸리신 경애하는 수령님의 업적과 투쟁경험, 위인적풍모가 집대성되여있다.

김일성동지께서 국내진공을 위하여 푸쑹원정을 단행하시고 국내의 곳곳에 조국광복회조직들을 확대강화해나가신 내용이 《제16장 압록강을 넘나들며》에 서술되여있다.

사령부경위대원들의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과 사령관동지께서 주신 혁명임무를 기어이 수행한 항일혁명투사들의 투쟁내용도 들어있다.

《제17장 조선은 살아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이끄시고 조국땅에 진출하여 보천보전투를 승리적으로 조직지휘하신데 대해 회고하신 내용이 수록되여있다.

경애하는 수령님께서 소년중대를 무어주시고 중대원들을 한품에 안아 친어버이사랑으로 손잡아 이끌어주신 사실도 편집되여있다.

김일성동지께서 새로운 정세에 대처하여 전민항쟁준비를 갖추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조직령도하신 내용이 《제18장 중일전쟁의 불길속에서》에 서술되여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