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에서 키낮은 사과나무모를 대대적으로 생산하고있다.
이곳 식물조직배양연구집단은 배양모생산을 매일 계획보다 1.2배로 장성시키고있다.
과학자들은 이미 첨단조직배양기술을 받아들여 무균싹의 유도와 배양방법, 시험관안에서 싹증식과 뿌리유도방법, 조직배양모의 효률높은 순화방법 등을 연구완성하고 우량종식물의 대량증식기술을 새로 확립함으로써 모생산을 집약화, 공업화할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분원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종래의 조직배양방법을 또다시 혁신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활발히 전개하여 이전보다 생산량을 수배로 올릴수 있는 확고한 과학적담보를 마련하였다.
식물조직배양실에서는 새 기술혁신안들을 받아들여 배양모의 증식률을 2배로 높이였다.
과학연구온실에서도 효률높은 방법으로 시험관에서 키운 모들을 기후풍토에 순화시키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전에서 다진 맹세를 지켜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려는 이곳 과학자, 기술자들의 열정적인 탐구에 의하여 모생산은 비약적으로 늘어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