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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망상에 사로잡힌 역적패당
(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새해벽두부터 괴뢰역적패당이 반공화국대결적정체를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리명박역도는 《신년국정특별연설》이라는데서 그 무슨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정세에서 큰 변화가 예고된다.》고 떠벌이는 한편 《한반도정세는 새로운 전환기에 들어서고있다.》느니, 《기회의 창을 열어놓았다.》느니 뭐니 하는 주제넘은 망발을 늘어놓았다.

민족의 대국상앞에 저지른 반인륜적이며 반민족적인 대역죄에 대해 사죄할 대신 오히려 그 무슨 《큰 변화》를 떠벌이며 《체제통일》 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발악하는 역도의 역겨운 추태는 분별력과 사고력마저 잃은 가련한 존재임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체제대결의 헛된 망상에 사로잡힌 리명박역적패당의 흉심은 이번 민족의 대국상기간에 낱낱이 폭로되였다.

대국상을 알리는 공화국의 중대보도가 발표되기 바쁘게 역적패당은 긴급《국가안전보장회의》와 《국무회의》를 소집하고 마치 바라던 《급변사태》가 도래한것처럼, 공화국의 《체제변화》를 유도할 《호기》라도 온것처럼 분주탕을 피웠다.

군당국은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에 긴급조치반을 구성하고 전괴뢰군에 비상경계태세를 3급에서 2급으로 한단계 강화하여 발령하고 전쟁대비태세에 들어갔다.

경찰은 전국지휘관화상회의라는것을 소집하고 유사시 그 누구의 《급변상황》에 따르는 대비계획인 《충무계획》을 즉시 시행할데 대한 지시를 하달하여 전쟁이나 테로 등 위기의 징후가 보일 때 발령되는 경호근무태세로 한계단 더 강화하는 한편 남조선전지역에 살벌한 전쟁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청와대와 행정부, 처들 역시 비상대기태세에 돌입하였다.

행정안전부는 《비상근무 4호》를 발령하여 모든 공무원들이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출장과 외출을 금지하고 근무장소를 리탈하지 말며 주요 시설물들에 대한 경계, 경비를 강화하도록 하였다.

종합대책반, 비상대책반을 조직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 통일부와 외교통상부는 어리석게도 저들의 체제대결기도를 실현할수 있는 정세가 도래하지 않겠는가고 망상하였다.

지어 리명박패당은 《북이 혼란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느니, 《급변사태》니 뭐니 하는 나발을 불어대며 통일부 장관을 책임자로 하고 정보원과 《안보전략연구소》 등 《정부》 기관의 40여명이 참가하는 위원회를 만들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다는 《비상계획》까지 작성하였다.

또한 극히 도발적인 《작전계획 5029》에 따라 미국과 함께 《급변사태》 류형을 6가지로 세분화한 행동계획까지 짜놓고 기회를 엿보며 어리석은 체제대결망상을 실현해보려고 획책하였다.

초보적인 인륜도덕도 없이 대국상을 당한 동족을 해칠 기도를 드러내며 피눈이 되여 날뛰는 역적무리의 전쟁광증이야말로 용납할수 없는 극악무도한 범죄행위이다.

리명박패당이 집권 첫날부터 《북 급변사태》라는것을 떠들며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매달려왔다는것은 널리 공개된 사실이다.

괴뢰패당은 저들의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절대적으로 내세우며 그것을 강요해보려고 그 누구에 대해 《개방》과 《체제변화》를 력설하였다.

《비상통치계획》이니 뭐니 하는 따위의 각종 체제대결각본들을 꾸며놓고 《급변사태》에 따른 북침통일을 망상하며 《통일세》제안이라는것까지 들고나왔다.

그 누구의 《급변사태》가 발생할 경우 미군과 남조선괴뢰군이 즉시 군사적개입에로 이행하여 북을 타고앉는다는 어리석은 망상에 불과한 《작전계획 5027》, 《작전계획 5029》, 《작전계획 5012》를 비롯한 북침계획에 따라 해마다 《키 리졸브》, 《독수리》, 《을지 프리덤 가디언》, 《호국》 등 각이한 명칭을 띤 합동군사연습들이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감행되였다.

합동군사연습을 계획함에 있어서 역적패당은 대규모자연재해와 같은 정황까지 《급변사태》로 보고 이를 계기로 공화국에 대한 대대적인 군사적공격을 가할것을 가상한 연습들까지 벌려놓아 그것이 결코 방어를 위한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체제《붕괴》를 목적으로 한다는것을 공공연히 공개하였다.

참으로 리명박역도야말로 정세판단능력마저 상실한 가련하고 무지한 자이다.

괴뢰패당이 《변화》타령을 늘어놓으며 집권유지를 꾀하고있지만 조선반도에서 4.19인민봉기와 같은 급변사태가 몇차례 일어나 《정권》이 뒤집힌곳은 다름아닌 남조선이다.

《실용정부》로 등장한 현 리명박《정권》역시 친미사대와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으로 민심이 폭발전야에 이르렀으며 극도의 정치위기에 처해있다.

가련한 제 신세에 감히 그 누구의 체제까지 건드리며 망상하고있는것이야말로 희비극적인 추태이다.

반공화국대결소동과 북침전쟁책동에 매달려 죄악에 죄악을 덧쌓아온 리명박역적패당은 반드시 천백배의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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