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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약의 숨결 높뛰는 조선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강성부흥을 위한 장엄한 대진군이 시작된 조선의 그 어디서나 비약의 숨결이 높뛰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뜻밖에 잃고 가슴마다에 슬픔과 비애가 가득찼던 인민이 용약 일어나 그이의 령전에서 다진 맹세를 기어이 실천하기 위하여 생산과 건설에서 전례없는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전력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은 정초부터 증산투쟁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매일 평균 전력생산량을 1.5배로 끌어올리고있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는 20일동안에 석탄생산을 계획보다 106%로 늘이였으며 덕천,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탄부들도 매일 많은 량의 석탄을 캐여 화력발전소들에 보내주고있다.

청진제강소에서 1월 주체철생산계획을 넘쳐하고 무산광산련합기업소와 은률광산에서 쇠돌생산을 늘이고있는 등 금속공업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에서도 혁신이 일어나고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함흥편직공장, 만포방사공장을 비롯한 경공업공장들에서도 만가동, 만부하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고있다.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 해결을 위해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의 기세도 대단하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전국의 협동농장들에서 매일 거름운반실적을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2배로 올리였다.

만수대지구 살림집건설이 완공의 모습을 드러내고있으며 중요대상 건설장들마다에서 련일 새로운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고있다.

한편 중앙과 지방의 예술인들은 강성국가건설의 전구마다에서 힘있는 경제선동으로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여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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