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미국방장관과 합동참모본부 의장,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이 조선에 《민주화바람》과 같은 새로운 기회가 엿보이는 반면에 《불확실성》의 《위협》이 크다고 하면서 《우려》를 표시하였다. 그런가 하면 저들이 《최악의 씨나리오》에 대비한 경계를 계속 강화하고있다는 소리도 줴치였다.
2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사실을 날조하여 여론을 딴 방향으로 몰아가려는 황당한 궤변이라고 단죄하였다.
미국은 상대를 몰라도 너무도 모르고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에게서 그 어떤 《변화》를 바란다는것은 그야말로 어리석은짓이다.미군부우두머리들이 뚱딴지같은 여론을 내돌리는것은 우리에 대한 정치적무지로부터 나온것이라기 보다는 고의적인 도발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미국의 속심은 어떻게 하나 우리의 《위협》설을 기정사실화하여 반공화국책동을 합리화하고 불순한 목적을 실현하자는것이다.
힘으로 세계를 제패하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야망이며 전략이다.그들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여야 세계를 정복할수 있다고 보고있다.여기에서 특히 중시하는것은 우리 나라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틀어쥐고 대국들을 견제, 압박하며 집단적군사행동으로 《적수》들을 압살하자는것이 미국의 기도이다.
미국이 우리를 걸고드는것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파괴자로서의 정체를 가리우고 그 책임을 우리에게 뒤집어씌우기 위한 파렴치하고 비렬한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미호전세력은 현실을 똑바로 보고 함부로 허튼 나발을 불어대지 말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