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베네수엘라정부와 인민이 자주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면서 사회주의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리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베네수엘라정부는 2009년 2월 사회주의적발전의 확고한 정치적, 법적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종전의 헌법을 나라와 민족의 리익과 시대적요구에 맞게 근본적으로 개정할것을 결정하였다.
대통령 우고 챠베스 프리아스는 자본주의가 절대다수 인민대중에게 불행만을 가져다주었다고 하면서 베네수엘라인민이 나아갈 유일한 길은 사회주의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정부가 자본주의적인 낡은 국가기구체계를 청산하고 인민대중에게 복무하는 새로운 체계를 수립하며 국유화를 완성하여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베네수엘라정부는 나라와 인민의 리익을 위한 국가적조치들을 취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물질적토대를 공고히 하였다.
정부는 2007년초에 산업국유화계획을 발표하였다.
지난해 상반년에 빈궁률을 21.6% 낮추었으며 올해에 빈궁자수를 250만명으로 줄일것을 계획하고있다.
베네수엘라정부는 사회주의건설성과를 군사적으로 담보하기 위해 국방력강화에도 힘을 넣고있다.
정부는 강력한 반항공체계를 창설할데 대한 결정을 채택하였으며 공군무력을 강화하고 땅크와 포병부대들을 2배로 늘이는 등 조치를 취하였다.
자기의 힘을 믿고 사회주의의 길, 자주의 길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고있는 베네수엘라정부와 인민의 투쟁은 반드시 훌륭한 결실을 맺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