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21일 리명박역적패당의 극악무도한 반공화국대결책동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역도가 새해 벽두부터 그 무슨 《기회의 창》이요, 《상호불신해소》요 하고 떠들면서 다른 나라에 가서까지 조선반도의 《안정과 평화유지를 위한 공동노력》이니 뭐니 하며 마치도 북남관계개선과 대화에 관심이 있는듯이 희떠운 소리를 늘어놓은데 대해 언급하였다.
역적패당은 동족을 반대하는 도발적인 함선침몰사건과 연평도사건을 조작하여 북남관계를 풍지박산냈다.
민족의 어버이를 너무도 뜻밖에 잃은 비통함에 곡성을 터치는 동족의 아픈 가슴에 칼을 박고 공화국의 존엄을 모독하였으며 남조선각계층의 조의방문을 악랄하게 탄압하는 대역죄를 저질렀다.
미국의 핵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연습을 매일과 같이 벌려놓으면서 대화에 대해 떠드는것이야말로 역도의 추악한 량면성을 만천하에 보여주고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반공화국대결정책을 끝까지 견지해보려고 내외의 여론을 기만하는 리명박역적패당의 망동을 준렬히 규탄한다.
역적패당은 속에 없는 대화를 운운하기전에 민족의 대국상에 저지른 대역죄부터 온 민족앞에 사죄해야 한다.
전체 조선민족은 리명박역적패당을 력사의 무대에서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을 끝까지 벌려나가야 한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