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의료일군들의 현장의료봉사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있다.

보건성에서는 유능한 의사, 간호원, 보철사들을 망라하는 현장치료대들을 무어 사회주의건설의 중요단위들에 파견하였다.

치료대들에 의약품과 의료기구들을 충분히 보장하기 위한 대책도 따라세웠다.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병원 치료대는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전력생산자들에 대한 검진과 치료사업을 성의껏 하였다.

김만유병원, 평양산원,보건성 구강종합병원, 평양안과병원의 의사, 간호원들은 김정숙평양방직공장, 김정숙평양제사공장, 동평양화력발전소, 하나음악정보쎈터를 비롯한 단위들에 나가 로동자들에게 진찰도 해주고 건강관리대책도 세워주고있다.

자강도인민병원, 강원도인민병원, 평안북도산원, 함흥정형외과병원을 비롯한 지방의 병원들에서도 현장치료사업을 기동성있게 벌리고있다.

황해남도인민병원 의료일군들은 20여개의 농장들을 순회하면서 치료예방사업을 벌리는 동시에 농업근로자들의 일손도 돕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