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조선로동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군악단연주회를 관람하시였다.
리영호, 김영춘,김기남, 최태복, 강석주, 장성택, 박도춘, 우동측을 비롯한 당과 국가,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인민군장병들이 연주회를 함께 보았다.
끊임없는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가시는 그 바쁘신속에서도 자기들의 연주회를 지도해주시기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여주신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으로 하여 군악단의 창작가, 연주가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 극장에 들어서시자 관람자들은 백두산총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시는 그이를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애국가》가 주악된 다음 관람자들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연주회에서는 취주악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 《장군님은 승리의 기치》, 《조선인민군가》, 《한손에 총을 한손에 낫과 마치를》, 《병사의 발자욱》, 취주악과 련곡 《조국보위의 노래》, 《해안포병의 노래》, 취주악 《조선로동당 만세》, 《메데가》, 《청년사회주의건설자 행진곡》을 비롯한 곡목들이 연주되였다.
군악단연주가들은 연주회를 통하여 혁명의 수뇌부를 총폭탄이 되여 결사옹위하며 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고야말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전투적기상과 백절불굴의 투지를 잘 보여주었다.
출연자들은 웅장한 울림과 경쾌하고 호소적인 선률로 항일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목숨으로 보위해가는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전투적사기와 불패의 힘을 긍지높이 구가하였다.
당과 수령이 안겨준 정의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사회주의조국의 영원한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지켜갈 인민군장병들의 확고한 신념, 높은 애국주의정신과 철석같은 의지를 박력있고 활기있는 리듬에 담은 연주회의 매 곡목들은 장내를 진감하였다.
관람자들은 혁명적랑만과 열정,전투적기백이 차넘치는 연주회를 보면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신념의 동지가 되여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어버이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을 실현하는 장엄한 투쟁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격동의 발걸음소리를 심장에 새겨안았다.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는 연주회는 취주악 《발걸음》,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 《승리의 열병식》으로 끝났다.
관람자들은 혁명의 최전방에 최고사령부를 두시고 전선길천만리를 이어가시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면서 군악단의 연주가들에게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연주회가 끝나자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러 터치는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의 열광의 환호로 하여 장내는 세차게 설레이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출연자들에게 손을 저어 답례하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연주회에 출연한 연주가들이 군악단으로서의 고유한 특성을 잘 살려 우리 군대와 인민들을 혁명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전투적인 연주회를 진행한데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조선인민군 군악단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불타는 화선전호가에서 힘있는 군악으로 인민군장병들을 위훈에로 불러일으켰으며 사회주의건설시기를 비롯하여 혁명의 년대기들마다에서 군대와 인민들을 적극 고무추동하였다고 하시면서 군악단이 걸어온 자랑찬 행로를 뜨겁게 추억해주시고 그들이 이룩한 공로를 헤아려주시였다.
조선인민군 군악단의 창작가, 연주가들이 어버이장군님의 가르치심을 창조활동에 철저히 구현하기 위해 지혜를 합치고 심혈을 기울이는 과정에 매 곡목들에 대한 편곡도 잘하였고 지휘자들의 형상수준도 높아졌으며 연주기법에서도 혁신을 가져왔다고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군악단의 공연활동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군악단에서 연주하는 곡조는 행진곡들인것만큼 박력있고 씩씩한 가요들을 편곡하여 연주하여야 당과 혁명,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군대와 인민들의 사기를 높여주는데 이바지할수 있다고 지적하시였다.
군대안에 조직되여 군인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정서교양을 위한데도 쓰이는 군악단의 사명에 맞게 인민군군인들이 군악소리만 들어도 힘과 용맹이 나래치게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힘있고 전투적인 군악을 더 많이 창조하여 군인들과 인민들속에서 군악소리를 더 높이 울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군악단의 기본연주형식인 취주악은 구성상특성으로 하여 관현악으로 연주되는 모든 음악작품들을 다 형상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그러자면 연주가들이 창조활동을 전투적으로 벌려 기량을 높이는것과 함께 지휘자들이 형상적지도를 잘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선인민군 군악단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다른 나라의 이름있는 군악단들과 예술교류도 진행하며 군악과 관련한 자료와 노래들도 많이 내려 보내주어 창작가, 연주가들이 창조활동에서 참고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을 하시였다.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군악은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혁명승리에 대한 필승의 신심과 락관, 원쑤에 대한 불타는 증오와 멸적의 투지를 안겨준다고 하시면서 군악단의 창작가, 연주가들이 영웅적조선인민군 군악단의 본태를 잃지 말고 창조활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 군악단의 창작가, 연주가들이 앞으로도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을 당의 선군혁명위업수행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투쟁의 노래를 더 높이, 더 우렁차게 울려가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