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평화와 사회주의를 위한 핀란드공산주의로동당 위원장 한누 하르유가 20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김정일동지께서는 근 반세기동안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그이는 기나긴 세월 평범한 길이 아니라 전인미답의 간고한 혁명의 길을 헤쳐오시면서 조선식 사회주의를 수호하신 위대한 정치가이시였다.
1990년대초 쏘련을 비롯한 동유럽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좌절은 세계사회주의운동은 물론 조선의 사회주의경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
더우기 련이은 자연재해로 조선인민은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시련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러나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음으로 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주저앉은것이 아니라 더욱더 강력한 나라로 일떠섰으며 국방력은 최고의 수준에 이르게 되였다.
조선에서 일어난 이러한 경이적인 사변들은 김정일동지께서 펼치신 선군정치의 빛나는 결실이다.
선군정치가 있었기에 조선의 사회주의건설은 제국주의반동들의 끊임없는 방해책동속에서도 후퇴와 답보를 모르고 계속 전진할수 있었으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보장되게 되였다.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제재와 압살공세를 물리치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련이어 창조하였다.
언제나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으며 인류자주위업수행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김정일동지의 업적은 국제로동운동사에 길이 전해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