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국통일운동의 승리는 조선민족의 강의한 의지와 단결된 힘에 달려있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조선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은 온 겨레의 불타는 애국열의와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전진하는 민족주체의 운동, 온 겨레가 힘을 합치고 굳게 단결하여 투쟁해야만 실현할수 있는 거족적인 운동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외세에 의존하고 그의 지배와 간섭을 허용하는것은 조국통일위업의 주인으로서의 민족적권리를 스스로 포기하는것이나 다름없는 어리석은짓이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단결력이 강하며 침략자들을 반대하고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힘과 지혜를 합쳐왔다. 해내외의 온 겨레가 우리 민족의 전통적특질을 살려 외세를 배격하는 자주정신을 높이 발휘하고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려는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가슴 불태울 때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은 더욱 강화되게 되고 내외분렬주의세력의 그 어떤 도전도 짓부셔버릴수 있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조국의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사상과 리념, 제도와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단결하여야 한다.사상과 리념, 제도와 신앙의 차이가 결코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각계층 동포들이 단결하지 못할 조건으로 될수 없다.북남공동선언의 기치따라 힘차게 전진하여온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의 성과와 경험은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조선민족은 북에 있건 남에 있건 해외에 있건 모두가 조국통일운동의 주인으로서 자기의 힘과 지혜를 다 바쳐 조국통일위업에 이바지하여야 할 숭고한 민족적의무를 지니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