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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과 일화(135)
   다시 정해진 인쇄순차

(평양 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36(1947)년 여름 어느날이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교과서인쇄정형을 알아보시기 위하여 한 인쇄공장을 찾으시였다.

당시 이곳에서는 교과서인쇄사업이 잘 진척되지 못하고있었다.

그것은 여러가지 출판물들을 계약에 맞물린 순차에 따라 인쇄하고있었기때문이였다.

녀사께서는 해방된 지금 우리 일군들은 혁명을 위하여 일하고있다고, 그런것만큼 공장에서는 인쇄순차를 마땅히 혁명의 리익의 견지에서 정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그러시면서 새학년도를 앞둔 지금 교과서인쇄보다 더 긴급한것은 없다고,지난날 학교문앞에도 못 가보았던 우리 로동자, 농민의 아들딸들이 김일성장군님의 은덕으로 학교에서 공부하게 되였는데 새 학년도를 맞는 아이들에게 교과서를 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조국의 미래를 귀중히 여기시는 녀사의 간곡한 가르치심을 받은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즉시 생산조직을 짜고들어 학생들에게 교과서를 인쇄하여 보장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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