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 5월 3일부터 4일까지 조선의학협회의 주최로 제14차 국내외동포들의 평양의학과학토론회가 진행되게 된다.
조선의학협회 중앙위원회 부장 리웅(남자,55살)은 기자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국내외동포들의 평양의학과학토론회는 해마다 5월초에 진행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해외동포의학자들은 3월까지 론문을 제출하여야 한다.
론문을 제출하지 않은 의학자들과 후원단체 인사들은 방청으로 참가할수 있다.
토론회는 신경외과, 호흡기내과를 비롯한 각 분과별로 진행하며 강습, 강의, 공동수술과 명승지참관사업도 예견하고있다.
조선의학협회에서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원만히 진행하고있다.
협회는 보건일군들을 위한 상설적인 학술적사회조직이다.
주체59(1970)년 6월 19일에 창립되였다. 산하에는 제약부문협회와 종양협회, 의료기구협회를 비롯한 60여개의 전문가별 부문협회, 상설적인 각 도, 시, 군 지역협회가 있다.
협회는 국제의학협회들과 다른 나라의 보건기관 및 제약회사들, 의료기구회사들과의 과학기술교류활동을 진행하고있다.
조선의학협회 확스는 850-2-381-4410, 4416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