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가 29일 미국의 핵전쟁책동을 규탄하는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은 미국이 1958년 1월 29일 남조선에 핵무기를 배치하였다는것을 공식 발표한 때로부터 54년이 된데 대해 언급하였다.
당시 미국의 핵무기반입은 조선전쟁에서의 패배를 만회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감행된것이라고 론평은 주장하였다.
미국이 정전협정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전에 평화협정체결과 미군철수를 전면 거부하는 한편 남조선을 병참기지로 만들고 핵무기를 불법적으로 끌어들였다고 밝혔다.
그 이후부터 오늘까지 미국이 각종 핵무기들을 남조선에 계속 끌어들이며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였다고 단죄하였다.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기를 가시자면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시키고 미군을 남조선에서 몰아내며 하루빨리 남북선언들을 리행하여 평화번영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