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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방부 조선에 대한 남조선,일본,서방의 모략보도 배격
(평양 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신문 《중국국방보》 1월 31일부에 의하면 중국국방부 대변인이 자기 나라 군대가 조선반도 《유사시》 조선에 진입할것이라는 남조선과 일본언론들의 모략보도를 배격하였다.

중국국방부는 중국이 조선에 파병할것이라는 일본, 남조선 등의 보도수단들의 억측보도를 단호히 부인하였을뿐아니라 이를 엄정하게 비판, 배격하였다.

국방부대변인은 그것은 《완전히 불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중국군사전문가들도 중국군대가 조선에 진주하는것은 불가능한것으로서 유관보도는 아무런 근거도 없는 황당한것이라고 하였다고 하면서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부 외신들이 조선의 《유사시》 중국군대의 동향을 론하는데 열중하는것은 분명 딴 속심이 있는것이다.

미국의 적지 않은 전문가들은 조선반도문제에서 미일남조선은 능력이 제한되여있고 누구도 중국의 역할을 대신할수 없다고 하면서 중국측이 이 측면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행동과 조치에서 중국이 미일남조선 등과 보조를 맞추지 못하고있는것으로 일부 외신들은 여러가지 타산을 가지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에 대해 떠들어댔으며 지어 사실을 외곡하고 마구 비난하였다.

중조국경정세가 긴장해졌다, 중국군대가 조선경내에 진입하였다는 등의 거짓소식들을 꾸며낸것을 그 실례로 들수 있다.

지어 어떤 외신들은 중조국경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졌다느니, 중조군사연습계획이 좌절되였다느니 또 중국이 조선에 선진전투기를 팔아주지 않았다느니 뭐니 하면서 중조사이에 의견상이를 조성하였다.

그 목적은 중조관계를 리간시키고 그 기회에 말썽을 일으키려는데 있다.

이와 같은 허위보도를 낸 목적은 매우 명백하다.

첫째로, 중국의 반도정책에 먹칠을 하고 그것을 기화로 중국의 현행정책을 공격하며 나아가서 중국이 미일남조선 등과 행동보조를 맞추도록 압력을 가하기 위한것이다.

둘째로, 저들의 대내정치를 위한것이다.

실례로 중국군대의 《조선진입》설을 퍼뜨리는데 열을 올린 일본대중보도수단들은 대부분 일본우익세력의 지지를 받고있다. 그들이 그러한 요언을 퍼뜨린 목적은 틀림없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고 군비를 확장하려는데 있다. 또 남조선대중보도수단들이 그와 같은 소식을 류포시킨데는 중국의 정책적계선을 시탐해보려는 의도가 깔려있다.

이에 앞서 1월 30일 인민일보사에서 발행하는 《환구시보》도 중국인민해방군의 《평양진입》설을 떠드는 남조선보수언론의 모략보도의 허황성을 폭로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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