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팔레스티나해방조직이 1월 30일 성명을 발표하여 평화회담을 파탄시킨 이스라엘의 죄행을 폭로단죄하였다.
성명은 최근에 있은 팔레스티나-이스라엘평화회담이 실패로 끝나게 된것은 이스라엘이 유태인정착촌건설을 계속 주장하고 1967년중동전쟁이전의 경계선에 기초한 팔레스티나독립국가창건을 반대하였기때문이라고 까밝혔다.
회담에서는 팔레스티나령토의 대부분을 가로타고앉고 요르단강서안지역을 분렬시키려는 유태복고주의정권의 음흉한 기도가 여실히 드러났다고 하면서 성명은 이스라엘은 회담을 파탄시킨데 대해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