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2년 2월 2일기사 목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조선일보》의 대국상 모략보도 비난
(평양 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통신사는 2일 《난파선에 오른 자들의 단말마적발악》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개꼬리 삼년 두어도 황모 못된다.

겨레의 단합과 통일을 방해하는데서 남조선의 그 어느 언론보다 앞장서온 《조선일보》가 1일 동족에 대한 악착하기 그지없는 모략보도를 하였다.

우리 민족의 대국상과 관련한 추모분위기가 이렇소 저렇소 하고 인간쓰레기들이 고안해낸 날조자료들을 마구 불어댔다.

대국상을 치르면서 세계를 감동시킨 력사에 전무후무한 우리의 혼연일체의 모습에 기절초풍한 나머지 민족의 원쑤들이 얼빠진 비명을 지르고있다.

언론의 본태는 물론 민족의 숨결이라고는 전혀 찾아볼수 없는 더러운 매문지의 망동은 분노를 넘어 환멸을 자아낸다.

《조선일보》,이미 민족앞에 버림받은 매국지이다.

지난날 일제의 턱밑에 붙어 수많은 조선청년들을 왜놈의 전쟁터로 내몬것으로 하여 민족의 심판을 받았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하수인으로 전락되여 《정권》교체와 더불어 탈을 바꾸어가며 동족대결과 불신을 조성하는데 앞장서왔다.

민족의 대국상과 관련하여 저지른 괴뢰매문지의 악행은 우리에 대한 리명박반역일당의 정책과 직결되여있다.

대내외정책의 총파산으로 마지막숨을 몰아쉬고있는 반역패당은 저들에게 비발치는 남조선인민들과 세계의 눈초리를 딴데로 돌리지 못해 미칠 지경에 빠져있다. 그로부터 온갖 어중이떠중이들을 총동원하여 열을 올리고있는것이 바로 우리에 대한 모략선전이다.

사람가죽을 쓰고서는 도저히 할수 없는 못된짓만 골라하는 리명박패당과 《조선일보》의 요설가들은 민족을 반대하여 저지른 씻을수 없는 죄악으로 하여 찌그러진 난파선에서 뛰여내리지도 못하고있는 가련한 자들이다.

민족의 간악한 원쑤들은 마지막숨을 쉬는 날까지도 우리의 일심단결을 절대로 리해할수 없다.

역적일당이 이제 얼마나 무서운 파멸을 당하게 되는가를 세계는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