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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과 내각부총리 김용진, 성, 중앙기관, 사회단체 일군들, 평양시내 당, 정권, 경제기관,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당간부양성기관, 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발전풍부화하시였으며 실천에 빛나게 구현해오신 불멸의 업적을 해설론증한 6건의 론문이 발표되였다.
로동신문사 책임주필 김기룡, 사회과학원 원장 태형철, 김일성고급당학교 교장 차용명, 김일성정치대학 학장 차경일, 인민경제대학 총장 전경남, 황해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태덕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김정일동지는 주체사상을 정립체계화하시여 자주시대의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서의 력사적지위를 뚜렷이 하여주신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사상리론가이시였다고 강조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주체사상의 원리와 원칙에 기초하여 시대와 혁명이 제기하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신데 대해 그들은 언급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주성이 사람, 인민대중의 생명이라는것을 밝혀주심으로써 비로소 인간의 운명개척과정이 본질에 있어서 자주성실현과정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정확히 명시되고 그 투쟁의 근본목표와 방향이 확정되게 되였다.
주체사상은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확고히 보장된 혁명적당으로,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킬수 있게 하는 사상리론적기초이다.
주체사상은 총대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를 확고히 담보해주는 백전백승의 기치이다.
조선로동당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리론은 이민위천의 사상과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해주는것을 근본원칙으로 내세우고있는 주체사상의 요구를 전면적으로 구현하고있다.
토론자들은 주체사상을 근본바탕으로 하는 김일성민족의 위대한 정신력은 강성국가건설의 위력한 무기이라고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