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최영림총리는 2일 고려성균관의 새 교사건설정형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고려성균관은 오랜 력사를 가진 교육기관으로서의 자기 지위를 다시 찾을수 있게 되였다.

나라의 교육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고려성균관의 새 교사를 민족적이면서도 현대적으로 건설할데 대하여 여러차례 가르쳐주시고 그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실현할 일념안고 떨쳐나선 건설자들은 추운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건설에서 앙양을 일으키고있다.

총리는 건설장을 돌아보고 관계부문 일군들의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협의회에서는 교사건설을 다그쳐 끝내기 위해 련관단위들에서 필요한 자재 등을 원만히 보내주며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할데 대하여 토의하였다.

한편 개성시민들에게 필요한 석탄과 전기를 보장해주기 위한 해당한 대책들이 강구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