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신문 《빠뜨리오뜨》 제4호가 미제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가 나포된지 44년이 되는것과 관련한 글을 게재하였다.
글은 1968년 1월 23일 조선인민군 해군이 조선 령해를 침범하여 간첩행위를 감행하던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를 나포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미국은 《푸에블로》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해를 침범하지 않았으며 국제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억지주장을 하는 한편 조선에 나포된 간첩선과 승무원들을 즉시 돌려보내며 《사죄》할것을 요구하였다.
조선은 저들의 함선이 간첩활동을 목적으로 공화국령해를 침범하였다는 《푸에블로》호 함장과 승무원들의 진술 등 물질적증거들을 세상에 공개하였다.
사태가 저들의 뜻대로 되지 않자 미국은 방대한 침략무력을 조선반도주변에 집결시키고 새 전쟁을 도발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은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결코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조선인민과 군대는 미국의 《보복》에는 보복으로,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대답할것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결국 미국은 《푸에블로》호의 정탐행위를 인정하고 사죄하였으며 저들의 선원들을 관대하게 처분해줄것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에 간절히 요청하는 사죄문을 제출하였다.
이것은 미국이 자기 력사에서 처음으로 쓴 사죄문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