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조국해방의 큰 뜻을 품으시고 압록강을 건느신 때로부터 8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주체14(1925)년 2월초 주석께서는 일제를 때려부시고 기어이 조국의 품에 돌아오리라는 맹세를 굳게 다지시며 그 누군가가 지은 《압록강의 노래》를 부르시였다.
노래에는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반대하여 일으켰던 3.1인민봉기에서 실패한 조선인민의 비통한 심정과 굴하지 않고 싸워 반드시 나라를 찾으려는 애국적지향이 반영되여있다.
주석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그날 압록강가에서 참으로 고통스러운 심리적체험을 하신데 대하여 쓰시였다.
그이께서는 조국에 개선하신것을 환영하여 국내애국자들이 차린 연회석상에서도 압록강을 건느실 때의 이야기를 먼저 하시였다.
1991년 9월 량강도 김형직군에 있는 포평나루터를 찾으시였을 때에도 이 노래를 부르시였다.
한평생 간고한 혁명의 길을 헤쳐오시면서도 그 노래를 잊지 않고계시였던것이다.
오늘도 조선인민은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다진 맹세를 지켜 조국과 민족을 해방시켜주시고 번영하는 자주의 나라를 일떠세우신 절세위인의 한평생을 되새겨주는 《압록강의 노래》를 깊은 감회속에 부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