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여 조전을 보내여온 여러 나라 국가수반들에게 답전을 보내였다.

위원장은 말레이시아 국왕, 먄마련방공화국 대통령, 브루네이 다루쌀람 추장, 국가수반, 싱가포르공화국 대통령, 필리핀공화국 대통령, 뛰르끼예공화국 대통령, 아제르바이쟌공화국 대통령, 우즈베끼스딴공화국 대통령, 이란이슬람공화국 대통령, 인디아공화국 수상, 그리스공화국 대통령, 스위스련방 전 대통령, 모잠비끄공화국 대통령, 까메룬공화국 대통령, 뻬루공화국 대통령, 오스트랄리아련방 총독에게 답전을 보내였다.

위원장은 답전들에서 김정일동지의 서거와 관련하여 진심어린 위문의 뜻이 담긴 조전을 보내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였다.

그는 조선과 해당 나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여러 분야에 걸쳐 계속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