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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미 남조선 합동군사연습 비난
(평양 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통신사는 4일 《<방어>의 탈을 쓴 전쟁연습》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미국이 리명박역적패당과 야합하여 끝끝내 우리 공화국을 노린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려 하고있다.

그 누구의 《도발적행동의 자제》를 떠들면서 벌려놓는 이번 군사연습은 저들의 침략전쟁연습을 정당화하려는 날강도적행위이다.

미국이 화약내를 풍기며 무모한 합동군사연습에 매달리는것은 조선반도와 나아가서 동북아시아지역에 대한 정치군사적지배권을 확립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수십만명이 넘는 미군, 남조선괴뢰군무력외에 여러 나라 추종무력까지 동원되는 《키 리졸브》훈련이 그 누구의 《국지도발》에 대비한것이 아니라는것쯤은 삼척동자도 알수 있을것이다. 지상과 공중, 해상에서 립체적으로 전개되는 기동 및 특수작전훈련인 《독수리》훈련 역시 방어적성격을 띤것이 아님은 너무도 명백하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기간에 남조선 전지역에서 수십년래 최대규모의 미국남조선괴뢰해병대사이의 련합상륙훈련이 동시에 벌어지게 되는것은 그들의 군사적망동의 공격적성격을 더욱 뚜렷이 보여준다.

조선반도와 그 주변수역에서 립체적으로, 항시적으로 진행되는 불장난소동이 그대로 새 전쟁의 도화선으로 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

침략자들의 《방어》타령은 곧 전쟁선언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서 벌어지는 침략무리의 심상치않은 준동을 각성있게 주시하고있으며 때가 오면 무자비한 징벌로 민족적불행과 지역적불안정의 화근을 송두리채 들어내고야말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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