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의 《인민일보》 1월 26일부가 비정부기구로 자처하는 미국의 모략기관인 《휴먼 라이츠 워치》의 진면모를 폭로하는 글을 발표하였다.
신문은 기구가 최근 90여개 나라와 지역의 인권상황을 비난한 2012년판보고서를 발표한데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휴먼 라이츠 워치》는 일부 나라들을 굉장히 비난하는것과 동시에 인권문제가 존재하는 일부 나라들에 대해서는 보고도 못본체 하고있다.
영국신문 《썬데이 타임스》가 밝힌바와 같이 이 기구는 자기의 보고서가 미행정부에 리용되기만을 바라고있다.
비록 비정부기구이기는 하지만 미국《인권외교》의 사고방식과 일치하며 일맥상통하다고 말할수 있다.
이번 보고서가 또다시 사실을 외곡한것은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는 기구의 추악한 진면모를 드러내놓았다.
《휴먼 라이츠 워치》자체의 인권문제 역시 기구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렸다.
기구의 전문가였던 마크 갈라스코는 여러가지 전쟁범죄를 조사한다는것을 구실로 여러해동안 중동지역에서 활약하였다. 이라크에서의 미군의 공습목표확정을 책임지고 진행하였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자기가 적어도 50차례의 공습에 관여하였는데 목표를 정확하게 지정한적은 한번도 없고 오히려 수백명의 평민들을 죽였다고 인정하였다. 2003년 4월 5일 련합군이 이라크의 도시 바스라에 대한 공습을 단행하여 일명 《화학자 알리》로 불리우는 알리 하싼 알 마지드를 사살하려고 시도하였는데 결과적으로는 17명의 평민을 죽였다.
《인권》수호를 떠드는 그는 열렬한 도이췰란드 나치스표식물품수집가이다. 지어 나치스철십자훈장을 단 샤쯔를 입고 찍은 자기의 사진을 인터네트에 공개하였다. 제2차세계대전시기 도이췰란드공군에서 복무한 할아버지에 대한 책을 집필하고 그것을 출판할 준비를 하고있다.
비정부기구의 구성을 전문적으로 분석, 평가하는 이스라엘의 한 기구는 《휴먼 라이츠 워치》의 보고서에 강한 회의심을 표시하였다. 1월 9일 기구는 보고서를 발표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휴먼 라이츠 워치》는 자주 사실이 증명되지 않은 믿음성없는 정보에 기초하여 보고서를 작성한다. 흔히 닉명의 《목격자》의 말을 인용한데로부터 검증이 불가능하다. 또한 소위 《증견자》라는것도 직접 방문한것이 아니라 인터네트를 통해 련계한데 불과하다.
사실에는 믿음직한 정보원천이 필요하며 론증에는 빈틈없는 론리가 안받침되여야 한다.
일방적이며 정치적성격을 띠는 보고서는 사람들을 실망케 하고있다.
또한 우리들로 하여금 이 기구의 제한성, 특히 기구가 새로운 《랭전》사고방식에 기초하여 딴 목적으로 가지게 된 정치성을 더 똑똑히 인식하게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