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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전국련합회 미국의 앵무새노릇 하는 남조선통일부 비난
(평양 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재미동포전국련합회 대변인이 2일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의 앵무새노릇을 하는 남조선통일부를 비난하였다.

성명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이 공개질문장을 통해 남조선당국이 대화의 상대가 되는가를 스스로 돌이켜볼것을 엄숙히 촉구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러나 남조선의 통일부 관계자는 《일일이 대꾸할 필요가 없다.》느니 뭐니 하며 오히려 《북이 저들의 대화재개노력에 진정성을 가지고 호응하기를 바란다.》고 줴쳐댔다고 성명은 규탄하였다.

이것은 실로 놀라움과 개탄을 금할수 없게 한다고 성명은 지적하였다.

성명은 지금껏 북이 북남대화재개를 위해 인내성있게 노력해왔다는것은 민족성원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미국의 조련을 받은 앵무새노릇을 하며 잠꼬대같은 소리만을 되풀이하고있다고 성명은 비난하였다.

성명은 리명박《정부》가 북의 이번 공개질문장에 대해 진심을 담아 성실하게 대답해나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리명박《정부》는 미국과 북침선제공격을 위한 합동군사연습을 벌리려는 반민족적책동을 중지하는것만이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유일한 방도임을 명심해야 할것이라고 성명은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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