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는 4일 다음과 같은 내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보도된바와 같이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은 오는 2월말부터 4월말까지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 20여만명의 대병력과 수많은 최신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한다는것을 공식 선포하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3월에 이전 악명높은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 때 진행하던 미제침략군과 괴뢰군해병대가 참가하는 최대규모의 련합상륙훈련을 23년만에 남조선 포항일대에서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연평도와 백령도를 비롯한 서해 5개섬과 군사분계선일대에서는 새해벽두부터 포사격훈련 등 불장난이 계속되고있다.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우리 인민의 크나큰 슬픔이 미처 가셔지기도전에 괴뢰패당이 미국과 결탁하여 북침전쟁연습소동에 매달리고있는것은 천하 야만행위로서 리명박패당이야말로 얼마나 극악무도한 동족대결집단, 전쟁미치광이들인가 하는것을 보여준다.
이번 군사연습은 미국의 군사전략이 아시아중시로 재편되고 리명박패당이 선거들을 앞두고 위기로부터의 출로를 찾아보려고 발광하고있는 때 진행되는것으로 하여 더욱 위험천만한것으로 되고있다.
최근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이 미국을 행각하여 《국지도발공동대비계획》을 위한 《전략기획지침》에 도장을 찍고 미, 일, 남조선 군사우두머리들이 제주도에 모여 《대북정보공유》를 위한 차관보급 비공개회담을 진행한것을 비롯하여 미국과 일본, 괴뢰들사이의 군사적래왕과 모의가 전례없이 빈번히 벌어지고있다.
그런가 하면 국지전과 전면전, 특수전 등 각종 북침작전계획들이 보충, 완비되고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에 최신전쟁장비들이 대대적으로 반입되고있다.
이것은 이번 전쟁연습책동이 단순한 군사훈련이 아니라 실전에로 넘어가기 위한 매우 위험한 불장난이라는것을 보여준다.
미국과 리명박패당은 《키 리졸브》훈련에 대해 그 누구의 《도발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것이라느니, 《년례적인 방어훈련》이라느니 뭐니 하는 판에 박은 궤변을 되풀이하고있지만 그것을 곧이들을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이번 《키 리졸브》훈련에 대해 한때 괴뢰패당내부에서까지 아직 추모분위기에 잠겨있는 북을 자극할수 있으므로 연기하자는 주장이 나왔던것은 전쟁연습의 부당성을 스스로 인정한것이다.
군사적도발로 상대방을 자극하여 맞대응으로 번져지면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식으로 침략의 불을 지르는것은 호전광들의 상투적수법이다.
연평도포격사건도 그러한 침략적각본에 따른것이였다는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지금 괴뢰패당은 그때 도발적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처참하게 얻어맞기만 한데 대해 상전을 등에 업고 기어이 분풀이를 해보려고 하고있지만 그에 끄떡하지 않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무모한 전쟁연습책동은 날로 더욱 막강해지고있는 우리의 선군과 불패의 일심단결의 위력에 놀란 자들의 자기 위안을 위한 허세에 불과하다.
그것은 또한 저들의 대결정책을 합리화하고 북남관계파탄의 책임을 전가하며 남조선민심과 여론의 불만을 딴데로 돌리고 보수세력을 규합하여 당면한 4월 《국회》의원선거를 무난히 치르어보려는 가소로운 술책이다.
미국과 괴뢰호전세력의 북침전쟁연습책동은 그들이 떠드는 《대화》니,《유연성》이니 하는것이 다 가짜라는것을 만천하에 드러내는것으로밖에 되지 않는다.
모든 사실은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주범, 북남관계파탄의 장본인, 전쟁의 원흉은 다름아닌 미국과 괴뢰패당이며 리명박패당이야말로 미제의 침략전쟁책동의 돌격대, 하수인이라는것을 보여준다.
그것은 특히 남조선이 미국의 철저한 식민지라는것을 세계면전에 더욱 똑똑히 보여줄뿐이다.
전쟁연습의 가소로운 불장난으로 누구를 놀래울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을것이다.
미국과 괴뢰패당이 북침전쟁연습책동으로 얻을것은 수치스러운 파멸과 죽음뿐이다.
우리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긴장완화를 위해 인내성있게 노력할것이지만 우리의 존엄을 조금이라도 건드리고 침략의 불을 지르는자들에 대해서는 절대로 용납하지 않고 무자비하게 징벌할것이다.
주체101(2012)년 2월 4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