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세계 여러 나라에서 엄혹한 강추위와 폭설이 계속되여 그 피해가 확대되고있다.
유럽적으로 지금까지 26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우크라이나에서 5일현재 사망자수가 130여명, 동상자수는 약 2,300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1월말부터 이 나라의 중부와 서부, 북부 지역에서는 최저기온이 -34℃까지 내려가면서 맵짠 날씨가 지속되고있다.
뽈스까와 로므니아에서는 사망자수가 각각 45명, 28명으로 증가하였다.
체스꼬, 프랑스, 오스트리아,그리스 등 나라들에서도 인명피해가 늘어나고있다.
례년에 없는 강추위가 들이닥치고 많은 눈이 내린것과 관련하여 쓰르비아정부는 전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으며 6일부터 대부분지역 학교들에서 수업을 중단시켰다.
폭설과 강풍, -20℃의 강추위로 보스니아-헤르쩨고비나의 많은 지역이 마비상태에 빠졌다. 수도국제비행장의 운영이 중지되고 도시교통이 마비되였다. 수도로 통하는 도로의 한 차굴이 눈사태로 막혀 자동차들이 오랜 시간 그안에 갇히워있었다. 전국적으로 화물자동차들과 뻐스들에 대한 운행금지조치가 취해졌다.
마께도니아에서 6일 폭설로 수도에 있는 비행장이 페쇄되고 렬차와 자동차운행이 마비되였다.
이딸리아에서는 강추위로 인한 사망자수가 17명에 이르렀다.이 나라 중부의 여러 주민지대들이 외부와의 련계가 단절되고 7만 5,000여세대의 가정들에 대한 전력공급이 중단되였다. 수도에서는 26년만에 처음으로 많은 눈이 내려 일부 통행금지조치가 취해졌다.
벨지끄에서는 3일부터 많은 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교통이 일대 혼란상태에 빠졌다. 브류쎌에서는 륜환도로 등 일부 도로가 페쇄되여 도시를 벗어나자면 여느때보다 2시간이나 더 지체되였다고 한다. 중부지역의 약 1,100㎞ 구간의 도로에서 폭설로 인한 교통혼잡이 조성되였다.
외신들은 유럽에서 강추위와 폭설이 지속됨에 따라 난방용연료인 가스부족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가고있다고 전하였다.
미국 콜로라도주의 덴버시에서 80년래 가장 많은 눈이 내려 비행기운행이 취소되는 등 혼란이 조성되였다. 주의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150㎝이상 내려쌓였다.
3일과 4일 알제리의 알좌자이르에서 2005년 2월이래 처음으로 많은 눈이 내려 교통이 지장을 받았으며 18개 도에서 난방용가스와 전기공급이 중단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