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와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책동을 단죄하여 2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미군과 남조선군이 벌리려는 이 연습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침략하고 인민대중중심의 조선식 사회주의를 허물어보려는 범죄적기도가 깔려있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지배하기 위한 미국의 침략정책이 반영되여있다고 까밝혔다.
군사연습으로 조선반도에 또다시 전쟁의 위험이 드리우고 동북아시아지역은 물론 아시아태평양지역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위협당하게 되였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
성명은 세계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신봉자들에게 사회주의의 보루이며 주체의 조국인 조선과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적극 지지성원할것을 호소하였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영국지부도 1일 성명을 통하여 도발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책동을 규탄하였다.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일본위원회 의장 히모리 후미히로는 3일 발표한 담화에서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그 누가 보나 조선을 과녁으로 삼은 침공작전이라고 단죄하고 그의 중지를 요구하였다.
한편 미국의 북아메리카 주체, 선군사상연구소는 1월 28일 여러 나라와 지역의 각계 인사들을 망라하고있는 선군그룹 인터네트홈페지에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책동을 규탄하는 글을 올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