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0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캄보쟈 신문과 라지오방송이 1월 30일 기념보도를 하였다.

신문 《크마애 아마따》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사진, 위대한 장군님께서 김일성광장주석단에서 환호하는 군중에게 답례를 보내시는 사진, 위대한 장군님께서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사진을 모시고 특집하였다.

신문은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영생하실것이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일령도자의 서거로 세계는 가장 걸출한 위인을 잃었다.

그이는 조선에서 민족사상 일찌기 없었던 륭성번영의 대전성기를 펼쳐주신 령도의 거장이시였다.

김정일령도자는 인민의 행복을 자신의 가장 큰 기쁨으로 여기시고 그 실현을 위해 정력적으로 활동하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쏨복크뭄라지오방송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그이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끊임없이 발전풍부화시키시였다.

동유럽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좌절로 세계사회주의위업이 시련을 겪고있던 시기 여러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사회주의가 인류의 변함없는 리상임을 론증하시였다.

그이께서 선군사상을 심화발전시키고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심으로써 진보적인류는 그 어떤 엄혹한 환경과 조건에서도 사회주의위업을 승승장구시킬수 있는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를 가지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