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에 즈음하여 중국에서 8일 회고모임이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에 꽃바구니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재중항일혁명투사 리재덕의 아들 위밍, 중국항일혁명렬사 장워이화의 딸 장진루, 중국항일혁명투쟁연고자 저우바오중의 딸 저우워이, 펑중윈의 딸 펑이뤄, 장서우지엔의 딸 장줘야 등이 발언하였다.

그들은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에 자기 가족들에게 돌려주신 은정깊은 사랑에 대하여 회고하였다.

지난해 12월 위대한 장군님께서 서거하시였을 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자기들이 평양을 방문하여 장군님의 령전에 조의를 표시할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신데 대해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김일성주석의 사상과 위업을 그대로 계승하시여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선군정치를 펼치심으로써 제국주의자들의 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조선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였다고 말하였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과 조국통일위업을 위하여 생애의 마지막까지 불철주야로 사업하시였으며 전통적인 중조친선의 강화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시였다고 강조하였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님은 력사에 길이 남을 절세의 위인들이시라고 칭송하였다.

모임에는 중국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