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에 즈음하여 9일 중국에서 회고모임이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평양의 밤》을 비롯한 조선의 소개편집물들을 감상하였다.

모임에서는 중국국제우호련락회 부회장 리샤오화, 항일혁명투쟁연고자 저우바오중의 딸 저우워이 등이 발언하였다.

리샤오화는 김정일동지의 서거는 전체 조선인민의 커다란 손실이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김정일동지께서는 두 나라 로세대혁명가들께서 친히 마련하고 꽃피워주신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계승발전시키시였다, 중국인민은 그이를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저우워이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베풀어주신 뜨거운 은정에 대해 감회깊이 회고하고 김정일장군님과 꼭 같으신 김정은동지께서도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에게 한없는 사랑을 돌려주고계신다고 말하였다.

그는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중조친선은 영원할것이라고 하면서 후대들도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대를 이어 계승하고 더욱 빛내여나갈것이라고 확언하였다.

김정일장군님께서 중조친선관계발전에 쌓아올리신 업적은 영원히 빛을 뿌리며 길이 전해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