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11일 베닌공화국 대통령 또마 보니 야이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제18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당신이 회의참가자들의 커다란 기대와 지지속에 동맹의장으로 선거된데 대하여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우리는 이번 수뇌자회의에서 자체의 단합된 힘으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사회경제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문제들이 성원국들의 의사와 념원에 맞게 토의결정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며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고있습니다.

나는 이 기회에 아프리카나라들과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가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립장을 재확언하면서 당신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성원국들의 단합과 단결을 이룩하고 강력한 아프리카를 건설하기 위한 동맹의 숭고한 목적실현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