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알려진바와 같이 올해초 남조선에서는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때 친리명박계인 대표후보가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돈봉투를 내돌렸다는 추문사건이 폭로되였다.
처음부터 이 사건의 장본인으로 주목된 《6인회》의 한 성원인 국회의장 박희태가 9일 사퇴하였다.
《6인회》는 2007년 대통령선거때 리명박의 당선을 위해 《한나라당》내에 조직되였던 비공식적인 최고의사결정기구이다.
역도를 등에 업고 무서운것 없이 날치던 자들이 최근 각종 부정부패사건으로 련이어 사퇴하고 정계에서 밀려나게 되였다.
보수패당의 언론장악책동의 앞장에서 날뛰던 최시중이 1월 27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직을 내놓았으며 역도의 친형이랍시고 《상왕》으로 으시대던 리상득은 꼬리를 물고 드러나는 부정부패행위로 하여 조만간 검찰의 수사를 받아야 할 처지에 놓였다.
현 《정부》의 2인자로 행세하며 특임장관까지 지낸 리재오의 막강했던 위세도 바닥으로 떨어졌다.
《6인회》 성원들뿐이 아니다.
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이 줄줄이 사퇴한데 이어 11일에는 핵심참모중의 하나인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김효재가 돈봉투사건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측근들의 련이은 파멸로 리명박은 팔다리를 다 떼우고 몸뚱이만 남은 가련한 꼴이 되였다. 그야말로 산 송장이나 다름없다.
남조선의 정치전문가들과 언론들은 《리명박은 손발이 다 잘린 형국이다. 정권을 뒤받침했던 실세들이 무너졌다. 점점 고립무원한 상태가 되여가고있다.》고 조소하면서 《6인회의 몰락으로 리명박의 임기말 권력위기가 가속화될것이다.》고 주장하였다.
집권여당내에 《쇄신바람》이 불면서 친리계가 수세에 몰리우고 리명박의 탈당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