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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계속되는 강추위와 폭설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유럽에서 맵짠 추위와 폭설이 계속되여 그 피해가 확대되고있다.

12일현재 유럽적으로 사망자수가 550명으로 늘어났다.

로므니아와 이딸리아에서 사망자수는 각각 65명,53명으로 증가하였다.

쓰르비아에서 눈사태로 9명이 사망하였으며 뽈스까에서는 추위를 견디기 위해 불을 피웠다가 화재가 발생하여 11명이 목숨을 잃었다.

계속되는 폭설로 이딸리아의 로마에서 학교들과 공공기관들이 문을 닫고 주민들의 일상생활이 혼란상태에 빠진 가운데 10일 낮부터 수도의 대부분 지역에서 비와 진눈까비가 내렸다고 한다.

쯔르나고라의 쟈블랴끄지역에서 눈이 2m,다른 지역들에서 1m가 넘게 내려쌓였으며 뽀드고리짜시에서는 50년만에 기록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이와 관련하여 12일 쯔르나고라정부는 전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였다.

한편 오스트리아와 마쟈르,벌가리아에서는 배들의 항행이 완전히 중지되였다.

지금 동유럽의 산간지대들에서 10만명이상이 혹심한 강추위와 폭설로 외부와의 련계가 단절된 상태에서 고통스럽게 생활하고있다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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