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제21차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준비사업이 끝났다.
축전장소인 빙상관에는 《자주》,《평화》,《친선》 등의 글발들이 나붙어있으며 여러가지 장식물들이 설치되였다.
축전에 참가하는 조선선수들의 훈련이 이곳에서 진행되고있다.
선수들과 감독들은 출연종목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형상하기 위해 열정을 쏟아붓고있다.
그들은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자기들의 모범출연도 보아주시고 사랑의 스케트도 보내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은반우에 펼치고있다.
작품구성과 음악편성도 모두 그이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고매한 풍모를 칭송하는데 지향시키고있다.
평양철도국체육단 선수 정설미(녀자,20살)는 김정일동지의 뜨거운 은정이 깃든 최상급의 빙상휘거스케트를 신고 출연하게 되는 감격에 대하여 토로하였다.
빙상휘거협회 부서기장 김영호(남자,40살)는 매 종목마다에는 민족의 어버이를 영원토록 높이 받들어 모시려는 천만군민의 절절한 심정이 반영되여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축전에는 중국, 로씨야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이름있는 빙상휘거선수들이 참가하게 된다.
축전은 뜻깊은 광명성절(2.16)을 맞으며 15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끝)